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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출근 시간대에 자폭 드론 공격…임신부 등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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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자폭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임신부를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공습경보와 함께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방어 미사일이 발사되고 빌딩에서 연기가 솟구칩니다.

주민들은 황급히 근처 대피소로 움직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군경이 하늘을 향해 소총을 발사해 가까스로 자폭 무인기를 격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