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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국, 하루에 두 번 코로나 검사…봉쇄 · 격리자 수 2억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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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시.

늦은 저녁 시간에도 코로나19 검사소가 PCR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정저우시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하루에 두 차례씩 PCR 검사를 받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검사 시간도 오전과 저녁으로 나눠 일정 간격을 두고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국경절 연휴였는데, 연휴 동안 대규모 인원의 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