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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독재자 시진핑 파면" 시위…베이징 '새 탱크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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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베이징 시내에 '시진핑 파면'을 외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공식화할 당대회를 사흘 앞두고 시위가 벌어지면서 중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9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한 고가도로 위.

난간에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확성기 소리도 들립니다.

[밥과 자유, 투표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