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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머스크, 이번엔 남성용 향수 출시…"14억 원어치 팔았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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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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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회사 보링컴퍼니를 통해 '번트 헤어'라는 이름의 남성용 향수를 출시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상 최고의 향수'라는 홍보용 문구와 함께 향수 판매 사이트 주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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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출시한 향수 '번트 헤어' (사진=머스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머스크는 자신의 이름이 향수 제품의 머스크향과 같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향수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우스갯소리를 했고, 트윗 소개란을 '향수 판매원'으로 바꿨습니다.

또한 머스크는 향수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도 안 돼 1만 병, 우리 돈으로 14억 3천여만 원어치를 팔았다고 자랑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사람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남성용 향수를 내놓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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