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미국 9월 생산자물가 8.5%↑…석 달 만에 첫 전월 대비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통화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물가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 시간 12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8.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한 후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개선됐지만, 여행과 숙박, 외식, 병원 등 서비스 물가가 뛰어오른 것이 전체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미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