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혈액제제 ‘리브감마’.(제공= SK플라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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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는 이번 승인으로 약가 등재 이후 터키 파트너사를 통해 내년부터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터키 의약품 시장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성장 속도를 웃도는 신흥 제약 시장으로 꼽힌다. 선진국 제약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임상 개발에 드는 비용이 적어 글로벌 제약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터키의 혈액제제시장은 2019년 3억8800만 달러(한화 약 5432억 원)에서 올해 약 4억 6000만 달러(6444억 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플라즈마는 2023년부터 3년간 터키에서 리브감마와 알부민 판매를 통해 약 7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터키 혈액제제 시장은 2년 새 18% 가까이 성장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라며 “남미, 중동, 터키에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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