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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 출시 반년…매출 1위부터 '우수게임' 수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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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넥슨 '던파모바일' 주요 성과 기록./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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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지난 3월 24일 국내 출시 후 모바일 액션 RPG 장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서비스 반년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서비스 운영으로 올해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의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던파모바일'은 MMORPG 일변도에서 특색 있는 액션 RPG 장르로 출시 첫날부터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했다. 출시 전에는 사전 다운로드 120만건을 기록했으며, 사전 캐릭터 생성은 1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던파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하며 수동 전투 기반의 극한의 손맛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흥행의 요인이다. 또한 단기적인 매출 상승을 위한 고효율 패키지 판매를 지양하고, 게임 플레이 패스 및 성장 버프 등 편의성 위주의 상품 판매를 진행해오며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 업데이트와 모바일 최적화 등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낮은 자세로 유저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운영에도 집중해왔다. 던파모바일은 출시 후 매주 1회씩 개발자노트를 발행하고 있으며, 유저 소통을 위한 라이브 쇼케이스도 2회 진행한 바 있다.

반년된 던파모바일의 굵직한 성과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역사에도 한 획을 긋고 있다. 넥슨은 향후 6개월은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를 비롯해 던파모바일 만의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던파모바일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그 재미가 주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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