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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식지 않는 캐릭터 빵 인기…자체 캐릭터 개발 나선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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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켓몬 빵과 같은 캐릭터 빵을 사기 위해 지금도 긴 줄을 설 만큼 캐릭터 빵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캐릭터 저작권이 해외에 있어 로열티 문제가 만만치 않은데요. 이런 부담을 덜고자, 관련 업계들은 자체 캐릭터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매일 아침, 대형 마트가 열기 전부터 긴 줄이 생깁니다.

캐릭터가 든 '포켓몬빵'을 사러 몰려든 이른바 '오픈런' 행렬입니다.

지난 2월, 16년 만에 재출시된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켓몬빵은 지금까지 무려 8천만 개, 뒤이어 출시된 케로로빵도 출시 한 달이 안 돼 80만 개가 팔렸습니다.


인기 비결은 빵과 함께 들어 있는 유명 캐릭터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