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PCS7] GEX, 2연속 '치킨'…韓 배고파, 2위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GEX)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이 PCS7 5일차 25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8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5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아시아투데이

25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라 코브레리아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배고파는 페트리코 로드와 티엔바 이스포츠에게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2명을 잃었다. 배고파는 티엔바를 마무리했지만 뒤를 찌른 포앵그리맨에게는 무릎을 꿇었다. 젠지는 포앵그리맨과의 중거리 교전에서 2명이 당했다. 포앵그리맨은 5페이즈 인서클 과정에서 다나와의 차단선은 뚫지 못하고 탈락했다.

6페이즈 뉴해피는 자기장 외곽을 돌면서 피해를 입었음에도 광동프릭스를 끈질기게 끊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자기장 동쪽에 위치한 기블리 이스포츠까지 제압했다.

아시아투데이

TOP4는 뉴해피,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게임스 포레버 영, 젠지가 생존했다.

뉴해피는 젠지의 남은 '스피어'와 '이노닉스'를 구석에 몰아놓고 두들겨 정리했다. 킬로그를 확인한 게임스 포레버 영이 뉴해피에게 싸움을 걸었고 양 팀 모두 출혈이 심한 가운데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이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남은 인원들을 정리하면서 치킨을 가져왔다.

아시아투데이

이로써 5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도 중국 팀의 기세가 거셌다. 뉴해피는 19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배고파(188점), 17게이밍(179점), 게임스 포레버 영(174점) 순으로 나타났다. 젠지는 167점으로 5위, 광동프릭스는 157점으로 6위에 올랐다. PCS7 우승팀이 결정되는 6일차 경기는 9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