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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베트남 5성급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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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다낭에 있는 한 호텔 수영장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호텔 측의 구조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직원들이 쓰러진 여성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곧이어 도착한 의사가 이를 이어받아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현지시각으로 그제(5일) 오후 5시 50분쯤 베트남 다낭의 5성급 호텔 야외 수영장에 들어갔던 30대 한국인 관광객 A 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