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우미건설이 오는 7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간다.
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상 15층, 8개동 전용 64~ 84㎡ 5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하다. 임대보증금와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최대 10년 동안 주거가 가능하다.
도보통학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가 있고 이마트 및 롯데아울렛, 홈플러스, 운정3지구 상업용지(예정)도 가깝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형 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세대분리형은 한 세대를 분리해 현관과 주방, 화장실 등을 두 가구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셰어하우스형에서는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인 생활은 각자의 방에서 지낼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오는 12~13일, 당첨자 발표는 20일 예정돼 있다. 계약은 다음달 7~10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