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서 환영사 하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5일 유럽연합(EU)과 공동으로 서울에서 '제6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알라 올윰 EU대외관계청(EEAS) 선임정책 자문위원,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내 새로운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이 더 평화로운 중동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EU와 함께 역내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나빌 파흐미 전 이집트 외교장관이 맡았다.
회의는 ▲ 이스라엘-아랍 관계 정상화 ▲ 이란 문제 ▲ 중동지역 평화 구축 등 3개 소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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