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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피] "尹 정부 출범 후 北 9번째 미사일 발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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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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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尹 정부 출범 후 北 9번째 미사일 발사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북한이 오늘 또 미사일을 쐈습니다.

◆ 이우영> 북한이 오늘 동쪽 방향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는데요. 합참은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 23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쪽 방향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마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고요. 미사일 비행거리 4,500여km, 고도 970여km, 속도 약 마하17라고 합니다.

◇ 김우성> 최근 정말 연달아 발삽니다.

◆ 이우영> 맞습니다. 지난 1일 이후 사흘 만이자, 최근 열흘 사이 5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로 이틀에 1회씩 미사일을 발사한 셈입니다.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지난달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1발, 28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2발, 29일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2발, 지난 1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2발씩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었는데요.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1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한거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9번쨉니다.

◇ 김우성>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관련해서 질문을 받았어요.

◆ 이우영> 윤 대통령은 오늘 관련 질문을 받고 "10월 1일 국군의날에도 밝혔지만 이런 무모한 핵 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전 9시부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NSC 중간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반응을 내놨는데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이우영>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이런 행위를 "폭거"라고 규정하면서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또한,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며, 특히 일본 열도 통과는 일본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우성> 두 번째 소식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외교부와 국방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오늘 국감 주요 일정부터 살펴보죠.

◆ 이우영> 오늘부터 국회 14개 상임위가 78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첫 국감인 만큼 국정 난맥상을 부각하겠다는 야당과 전 정부 5년의 실정부터 파헤치자는 여당 간의 공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장 오늘 외통위에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을 강하게 질타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자진 사퇴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야당과 언론이 윤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고 보도한 게 본질이라며, 엄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우성>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국방위 감사에선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해 다시 불붙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진실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이우영> 감사원에 대한 국감은 오늘이 아니지만, 법사위에서도 문 전 대통령 조사 통보를 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민주당 반응은 날로 격앙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민주당 내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감사원 앞에 모여 감사원이 권력과 검찰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아침 의원 총회에서도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감사원의 조사 통보는 윤석열 정권의 정치탄압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총칼로 경쟁자를 짓밟은 독재정권처럼 공포정치에 나섰다고
윤석열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김우성>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 이우영> 국민의힘에선 아침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 서면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직 대통령이라 해도 특권을 가질 수 없다며, 문 전 대통령이 화를 낸 걸 보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 문제가 많았던 걸 짐작할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으레 범인이 목소리를 높이기 마련인데, 발끈하시는 걸 보니 두려우신가 보다"라며 직격했습니다.

◇ 김우성> 윤석열 대통령도 관련 질의를 받았죠.

◆ 이우영>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관련 질의를 받았는데요. '감사원 서면 조사에 문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고 취재진이 전하자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라며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는 당초 일정보다 50분가량 늦게 열렸습니다.

◆ 이우영> 당초 오늘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 법사위 국감인데요. 10시50분께 개회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이날 국감 대상인 대법원이 아닌 지난달 30일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 조사 통보에서 비롯된건데요. 민주당은 감사원의 서면 조사 통보를 두고 지금 상황을 모면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정치 탄압 중단하라'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국민의힘은 정당한 절차였음을 강조하며 '정쟁국감 노(NO) 민생국감 예스(YES)' 피켓으로 맞대응했습니다. 결국 여야 간사가 협의한 끝에 여야 모두 피켓을 떼고 가까스로 법사위 국감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정감사 이야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세 번째 소식입니다.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집니다.

◆ 이우영> 오늘부터 접촉 면회가 재개되는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인데요. 정부가 코로나19 여름 재유행이 확산하던 지난 7월 25일 접촉 면회를 금지한 이후 이들 시설 입원·입소자들은 유리 칸막이 등을 사이에 두고 '비접촉' 형식으로 가족들과 만나야 했었습니다. 지난달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었지만,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은 면회 온 가족의 손도 잡아보지 못하고 짧은 만남을 아쉬워해야 했습니다.

◇ 김우성>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그래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접촉 면회가 가능해진거겠죠?

◆ 이우영> 맞습니다. 게다가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8월 4주 3천15명에서 9월 2주 1천75명으로 감소하는 등 방역 지표가 좋아지면서 정부는 두 달여 만에 감염취약시설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한겁니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외박·외출 제한도 풀고 외부 프로그램 운영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김우성> 다만 코로나19 음성 확인, 백신 접종 이력 등 안전한 접촉 면회를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요.

◆ 이우영> 방문객은 면회를 사전에 예약하고,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해야 입원·입소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면회 중에는 실내 마스크를 쓰고, 면회 전·후에는 환기해야 하고요,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전날까지 필수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에만 허용된 외출·외박은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한 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입원·입소자라면 제한 없이 허용됩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이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하면서 개편된 조치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또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를 다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이외에도 정부는 남아있는 방역 조치인 실내 마스크는 내년 3월쯤 벗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이우영>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동시 유행할 이번 겨울이 고비이긴 하지만 내년 3월쯤 유행이 거의 끝나 마스크를 벗는 일상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차관은 정확한 해제 시기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며 의료, 방역 체계를 통해 이번 겨울 7차 유행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우성> 마지막 소식입니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한다고요.

◆ 이우영> 맞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남포동 BIFF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함께 10일간의 일정을 본격 시작합니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센텀시티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17만여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3년만에 정상 개최됐어요.

◆ 이우영>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건데요. 이번에는 초청과 상영규모를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영화 지원 프로그램, 오픈 토크 등 부대행사를 전면 재개한다고 합니다. 올해 행사는 영화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다양성을 수용하고 대중성 강화를 위해 ▲OTT(Over the Top) 시리즈를 소개하는 '온 스크린 섹션'이 지난해 3편에서 올해 9편으로 확대되고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프리미어' 섹션이 신설돼 대중적 화제가 될 만한 한국영화 신작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아시아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아시아영화펀드 ▲플랫폼부산도 전면 재개되어 아시아영화의 제작, 인재양성, 비니지스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 김우성>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건데, 어떤 인물들이 참석하나요?

◆ 이우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홍콩 배우 양조위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바타>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 ▲배우 강동원, 이영애, 한지민, 하정우 등 여러 배우와 감독들이 부산을 찾아 국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김우성> 한편, 관람객 인파가 많이 몰리는 내일 개막식과 14일 폐막식 저녁 시간대 영화의전당 주변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부산경찰청은 어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행사장 주변에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시간대와 구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화의전당과 KNN 사이 보조간선도로인 센텀서로 500m 구간 모든 차선과 신세계몰 삼거리와 월석아트홀 로터리 사이 센텀5로 200m 구간 모든 차선이라고 합니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 200m 구간 1개 차선도 통제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영화제 가시는 분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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