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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마켓컬리 "5성급 호텔을 우리집 안으로"…호텔 리빙제품 판매량 전년比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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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거공간을 호텔처럼 꾸미려는 소비자들로 마켓컬리에서 호텔 리빙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글래드 호텔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더 조선호텔 릴리 차렵이불 그레이./제공=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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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최근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화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우리집을 호텔처럼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많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일상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호텔 리빙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호텔 브랜드 리빙 카테고리 부문의 최근 판매량은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던 전년 같은 기간(2021년 8~9월) 보다 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디퓨저와 패브릭 스프레이 등 홈 프러그런스 제품 역시 6배 넘게 판매됐고, 바스 로브와 타월 등 욕실 용품은 16배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마켓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제품인 '더 조선호텔 릴리 차렵이불'은 지금 날씨에 맞는 간절기 제품으로, 머리카락 1/00 굵기의 저데니아 솜을 사용해 두껍지 않지만 보온성이 좋다. '더 플라자 호텔 P-Collection'과 '글래드 호텔'의 디퓨저와 룸 & 패브릭 스프레이 등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세계 반얀트리 호텔 객실과 욕실에 비치된 '반얀트리 타이 차마나드 바디로션' '샤워 젤'은 이국적이고 독특한 향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컬리 생활팀 담당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호텔이 주는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일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하고자 한다"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리빙 제품들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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