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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GOODTV 창사 25주년 기념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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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명 시사회 참석..."교회 부흥 계기 되길"

아시아투데이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창사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시사회가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제공=GOO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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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시사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서울 여의도 CGV(9관)에서 열린 이번 시사회에는 150여 명의 기독 방송인과 목회자, 교인들이 참석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GOODTV가 창사 25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가운데 있는 교회를 돕고 성도들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영화를 상영하게 됐다"며 "감상하면서 믿음도 새롭게 한번 돌아보고 한국 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독교 영화임에도 개봉 당시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화는 기적을 믿는 소녀의 순수한 신앙이 세상과 삶을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대략 3600개 교회가 문을 닫았고 30% 가까운 성도들이 아직 교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영화상영을 통해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돌아오는 기적을 경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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