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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광주은행, 광주경찰청에 범죄피해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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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해 성금 전달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억4000만원 후원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2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진후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왼쪽),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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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수현 기자 = 광주은행이 29일 본점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월, 전라남도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4000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해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법률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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