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트레일러 드론. /현대차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 주행한다. 컨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세븐’은 최우수상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은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레드닷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최고의 모빌리티를 구현하려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