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린아와 러빗부인役 출연
12월1일부터 샤롯데씨어터 공연
![]() |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러빗부인’으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는 배우 전미도. 오디컴퍼니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작품은 불안과 공포가 가득하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아내와 딸을 보살피던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다. 아내와 딸을 빼앗기고 억울한 옥살이 끝에 15년 만에 돌아온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 역에는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이 새로운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스위니토드의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에는 전미도와 함께 김지현, 린아가 무대에 선다. 전미도는 이 작품으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6년 전 받은 바 있다. 김지현은 올해 드라마 ‘서른, 아홉’과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고 린아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벤허’ 등에서 호평받았다. 뮤지컬 명가 오디컴퍼니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픔으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2월1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공연한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