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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내 3대 관악제 '여수마칭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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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9일 이순신광장…222명 시민연주단 합동공연도

노컷뉴스

2022 여수마칭페스티벌 포스터.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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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수마칭페스티벌 포스터. 여수시 제공
국내 3대 관악제로 꼽히고 있는 전남 여수시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3년만에 열린다.

28일 여수시는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년도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개최한 '여수마칭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은 2022년을 상징하는 222명의 YMF 여수시민 연주단이 합동공연을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어 서울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시립국악단, 크라운 마칭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엠비 크루 비보이,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릴레이 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날 펼쳐지는 여수마칭페스티벌이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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