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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삼척예술제 30일 개막…"문화교류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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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6회 삼척예술제 포스터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6회 삼척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한국예총 삼척시지회 주관으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국악, 미술, 문인,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음악 등 7개 협회가 참여하는 문화교류 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초청 가수, 진도북놀이,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진다.

올해 삼척예술제는 죽서가요제, 연극협회 초청 연극,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국악한마당,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문인협회 가을 시낭송회 등으로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8일 "시민 화합의 대중 축제 역할은 물론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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