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한우 '천하 1품'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한우축제 대신 한우 소비 촉진 할인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4개 점(본점·삼계가야점·외동서부점·장유점)과 인터넷 쇼핑몰(김해축협몰.com)에서 할인행사를 한다.
김해시와 김해축협은 등심·안심·채끝·불고기·국거리 등 등급별 품목을 시중가보다 15∼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김해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한우 사육 두수 2위를 자랑한다.
김해시는 지역 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김해축협과 함께 올해 제1회 한우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번 할인행사로 대체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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