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콘서트 앞둔 BTS, 빌보드 역주행…15주째 ‘차트 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27일(현지시간) ‘빌보드 200’에서 1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 하이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역주행했다.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 대비 10계단 오른 80위로 1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월드 앨범’은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3위, ‘톱 앨범 세일즈’ 88위에 올랐다.

멤버 개인 활동도 선전하고 있다.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4위로 13주 연속 진입했다. 이 노래는 ‘팝 에어플레이’ 12위, ‘디지털 송 세일즈’ 30위, ‘라디오 송’ 31위, ‘글로벌’(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44위 등에 올랐다.

제이홉이 크러쉬와 협업한 ‘러시 아워’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로 기록됐다. 진·지민·뷔·정국이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는 ‘팝 에어플레이’ 35위, ‘글로벌’(미국 제외) 141위, ‘글로벌 200’ 148위였다.

다음달 콘서트에서 예정된 6개월 만의 무대에 관심이 모이면서 과거 앨범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은 ‘월드 앨범’ 15위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 ‘DN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 ‘디지털 송 세일즈’ 43위로 다시 진입했다.

김지예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