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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사전 예고 없이 화재 현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피해 상황을 들었습니다.
이후 소방관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세종 국무회의와 어린이집 방문 일정을 마친 후 이뤄졌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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