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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앵커칼럼 오늘] 동물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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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선택해 살아온 삶이야. 우린 둘 다 천국에 가지 못해."

범죄조직 보스가 심복인 양아들과 막다른 길에서 마주합니다. 배신의 대가를 운명으로 받아들입니다.

"너라서 다행이구나."

보스와 2인자의 충돌은 공멸로 끝나곤 합니다.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3류 조폭의 배신론은 어떻습니까.

"내 말 토 토 토 토 다는 놈은 배반 배반 배반형이야!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