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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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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9천4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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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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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만1천269명→3만3천5명→2만9천108명→2만9천353명→2만5천792명→1만4천168명→3만9천42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천467만3천663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천984명 해외유입은 184명이다.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개량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개량백신 접종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BA.1 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2가백신을 활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아 지난 15일부터 도입되고 있는 모더나의 2가백신을 먼저 접종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도 도입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접종에 활용된다.

개량백신은 1·2차 접종을 완료한 성인의 추가접종 용도로만 가능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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