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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40여 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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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고덕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절반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타이어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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