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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검찰, 종편 재승인 고의 감점 의혹 관련 방통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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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과 관련해서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당시 방통위의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중 일부가 TV조선과 채널A의 심사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줬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감사 자료를 검찰에 전달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달 8일 "심사위원들은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평가했고 점수 평가에 방통위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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