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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바이든 '군사개입' 발언 후 美·加 군함 대만해협 항행…中 반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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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터뷰서 바이든 "중국이 대만 침공시 방어" 발언 이틀만

中인민해방군 "일체의 도발 결연히 저지하고 주권 수호할 것"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발언한 지 이틀 만에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항해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 해군 대변인 마크 랭퍼드 대위는 알리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히긴스 호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왕립해군의 호위함 밴쿠버와 함께 대만해협을 정례적으로 통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