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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혜전대, 간호사 보수교육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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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혜전대학교가 2026년 8월까지 간호사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혜전대에 따르면 간호사 보수교육은 간호사면허소지자의 환자 진료업무에 필요한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매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혜전대학교 간호학과는 1985년 개설해 37년 전통 있는 학과로 2020년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호사 보수 교육기관 선정으로 인근 홍성의료원, 요양병원,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 간호사들의 불편 해소와 전문성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은아 혜전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사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간호사들에게 전문직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간호학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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