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장·구조대장 등 대상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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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조직 내 갑질 근절과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소방은 지난 19~20일 전남 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갑질 행위가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전국의 갑질 현황을 분석하고 해당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조직 내 유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주재로 20개 소방서 119안전센터장 및 구조대장 등 9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갑질의 정의, 직장 내 갑질 예방,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전남경찰청 임욱섭 경위를 전문 외부 강사로 초빙해 타 기관 사례를 전해 듣고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식 개선을 위한 직원 간 토론을 이어갔다.
소방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이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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