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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독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 1조 8천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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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정부가 80년 전 히틀러의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학살 피해자들에게 1조 8천억 원을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책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다시 한번 반성과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01세를 맞은 나치 홀로코스트의 생존자 마고 프리들란더 할머니입니다.

흑백 화면 속 참혹했던 상황과 고통이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할머니의 뇌리에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