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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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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따라다니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문자 계속 보내는 걸 설득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설득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하지만 스토킹은 내 의견만을 강요하는 겁니다.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훔치려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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