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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당역 살인' 가해자, 구속 피하자 합의 종용 ·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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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가해자 전 씨에 대해 지난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그러자 전 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까지 피해 여성에게 연락해 합의를 종용하는 등 지속적인 스토킹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초, A 씨는 회사 동료였던 전 씨를 불법 촬영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다음날 전 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