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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돈 찾으러 왔다!"…은행에 총 들어야 출금해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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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장난감 총 든 강도'입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은행.

권총을 든 여성이 책상 위에 서서 "죽어가는 언니의 계좌에서 돈을 찾으러 왔다"고 소리쳤습니다.

여성과 함께 은행에 난입한 '예금자 절규' 단체의 운동가들은 은행에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했고, 결국 은행은 우리 약 1천8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출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