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이용 안내문입니다.
펜션 안에서 고기와 생선, 튀김, 찌개 등 연기나 냄새나는 음식은 조리할 수 없고 해산물도 반입 금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펜션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게 가득했다', '이러려고 1박에 30만 원 내고 펜션 왔나'라고 한탄하며 공개한 건데요, 이어 '퇴실할 때 관리자한테 연락해서 설거지, 분리수거 등 검사를 받아야 한다더라'며 빡빡한 규정에 답답해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돈 주고 이렇게 눈치 봐야 하나', '샐러드나 먹으라는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각에서는 '홈페이지에 이미 고지된 내용인데 제대로 안 읽고 예약해놓고서 왜 불평을 하느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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