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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물 반 멸치 반'…태풍 지나자 부산 해수욕장에 멸치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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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부산 해수욕장 곳곳에 멸치 떼가 등장했습니다. 태풍을 피하려고 이동한 걸로 보이는데, 해수욕장에서 멸치를 잡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검은 물결이 일렁입니다.

자세히 보면 수면 아래로 움직이는 물고기 떼입니다.

바다 위에서는 갈매기들이 주위를 맴돌며 물속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