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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등록문화재인데 녹슬고 깨지고…방치된 '철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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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때 증기기관차부터 역대 대통령의 전용 객차까지,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철도박물관이 경기도 의왕시에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부실한 관리 속에 국가등록 문화재들이 사실상 방치돼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이용했던 대통령 전용 객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