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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9시쯤 경기 양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대교 서울 방면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 등 6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가운데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사고 차량들을 근처 화도 나들목으로 견인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으며, 현재는 전 차로 통행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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