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바그다드 남부 바빌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란인 성지순례객 11명과 운전기사가 숨졌습니다.
다른 승객 10여 명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행사인 아르바인이 열리는 카르발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