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군산 철강공장서 50대 노동자 철제봉에 부딪혀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 군산의 철강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자재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1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철강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6m 길이 철제봉에 가슴이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인 A씨는 크레인에 묶인 철제봉을 트럭으로 옮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