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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리포트] "태풍의 밤" 위태로운 마린시티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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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앞바다.

이때만 해도 조금씩 높아지는 파도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람이 세지고, 파도가 높아집니다.

마린 시티엔 긴장감이 돕니다.

[김혜민 / 기자 : 한쪽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창문에 박스를 붙이고 있습니다.]

해안도로로 부는 파도가 점점 거칠어집니다.

상점들은 해가 지기 전 준비를 끝냈습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바람은 더 강해졌고, 주변을 오가는 차량이나 행인도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