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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울산 앞바다 빠져나간 힌남노…제주 · 포항에 피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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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와 강풍으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는데 제주와 경남 포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오늘(6일) 새벽 0시쯤 제주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며 태풍 힌남노는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풍속 초속 45m 매우 강 형태로 접근한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에서는 1만 6천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고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