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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캐나다 흉기난동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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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래픽] 캐나다 흉기 난동 사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4일(현지시간) AFP와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스캐처원 북동부 외곽의 13개 장소에서 주민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연쇄로 발생,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 당국자는 캐나다 남서부 서스캐처원주(州)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5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서스캐처원 북동부 외곽의 13개 장소에서 남성 2명이 주민들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원주민 거주지역인 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에서 첫 신고를 받았으며, 곧이어 이웃 마을인 웰던 등지에서 사건 접수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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