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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혈세로 안마 의자에 관용차까지 바꾸곤 "관례상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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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포천시가 시 예산으로 안마 의자를 사고, 기존 관용차가 있는데도 새 차를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두 달 전 취임한 시장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김민준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청 본관 앞 당직실입니다.

직원들이 평소에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인데요, 이렇게 들어와 보면 한 켠에 '안마 의자'가 있습니다.

이 안마 의자는 일주일 전만 해도 백영현 포천시장 집무실 안 휴게실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