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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성착취범 1월에 신고…"유포 정황 없다"며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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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번방 사건'과 비슷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이 최근 또 밝혀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난 1월에 피해자가 직접 증거 자료까지 제출하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최근까지 무려 8개월 동안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보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미성년자 피해자 A 양은 페이스북에서 본인을 '추적단 불꽃'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