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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폭우로 1,000명 넘게 사망…파키스탄 "비상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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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에서는 3개월째 폭우가 내리면서 수천 명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평년보다 8배나 많은 비가 쏟아진 건데, 당국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에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불어난 강물이 마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무서운 속도로 흘러갑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주변 건물들도 위태로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