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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1,350원 넘어버린 환율…국내물가 커지는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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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율이 13년 만에 1,350원을 뛰어넘었습니다. 미국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렇게 달러 값이 계속 오르면 물건을 수입해오는 가격도 오르고, 우리 물가도 더 비싸질 거라는 점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달러 값은 아침 9시 거래 시작부터 10원 넘게 뛰면서 출발했습니다.

낮 12시를 넘기면서 1,350원까지 돌파했고, 최종적으로 하루 만에 20원 가깝게 오른, 1,350.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