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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스브스픽] 군용차 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부상…군·제조사는 '잘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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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차량 배터리 폭발 사고로 얼굴을 다친 20살 병사가 자비로 치료받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김포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용차 배터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일병이었던 20살 A 상병이 각막과 입술, 뺨 등 얼굴 여러 부위를 다쳤습니다.

A 상병은 2.5t 군용차의 폐배터리를 창고로 옮겨 내려놓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