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 생방송 뉴스 2회로 확대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생방송 뉴스를 하루 2회로 확대한다.

딜라이브TV는 9월 1일부터 기존 오전 11시에 방송하던 생방송 '딜라이브 뉴스' 이외에 오후 5시 '딜라이브뉴스 플러스'를 신설해 생방송 뉴스시간을 확대한다.

딜라이브뉴스 플러스는 지역사회와 시청자간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사회·문화·환경·재난·스포츠 등 뉴스 다양성을 확보해 발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7월 개막해 11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 소식과 9월 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경기결과와 소식을 전하는 '딜라이브 스포츠'를 9월 2일 론칭한다. 딜라이브 스포츠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두 대회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각종 소식과 야구정보 등을 전달한다.

딜라이브TV는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생 황혼기를 살아가는 실버세대를 통해 세상 진리를 듣고 그들 삶에서 인생의 지혜를 얻는 시니어 다큐 '청춘 고백(GO BACK)'을 준비했다. 시니어 취미와 특기 대결을 펼치는 시니어 놀이터 '실버판타지'도 9월 말 공개된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생방송 뉴스 확대는 딜라이브TV가 지역민에게 '나와 내 이웃이 가장 먼저 찾는 뉴스'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지역사회와 지역민이 궁금해하는 뉴스를 전달하고 목소리를 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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