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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뉴스딱] 아파트 단지서 알 수 없는 낙서 잇따라…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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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문자와 화살표를 연상케 하는 낙서가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색깔 스프레이 등으로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출입문과 조형물, 공중화장실 벽면 등에서 이렇게 비슷한 형태를 한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에 주민들은 '소름 끼친다', '범죄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모자를 쓴 남성이 낙서한 뒤 현장을 벗어나는 장면을 확인하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한 뒤에, 범행 동기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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